사연자에게는 3살 어린 배다른 동생이 있다.
동생은 "오빠 아니었으면 못 버텼다.오빠가 집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소유하고 있는 빌라 한 채를 사연자에게 양도한다는 내용의 유언장을 남겼다.
사연자는 "동생 친어머니가 가족관계등록부상 살아있는 것으로 돼 있어 법적 상속 문제까지 얽혀 있다"며 "사실 저도 먹고 살 만하고 동생 집이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동생 뜻을 최대한 지켜주고 싶고 자식들에게 물려줄 재산도 만들어 놓고 싶다.내용이 비슷한 자필 유언장이 두 개 있을 때는 어떻게 되는 건지, 제가 여동생의 재산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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