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이나현, 스프린트 선수권 첫날 500m·1,000m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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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이나현, 스프린트 선수권 첫날 500m·1,000m 1위

이나현(한국체대)이 제52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첫날 여자부 500m와 1,000m 레이스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나현은 26일 서울 노원구 태릉빙상장에서 열린 제52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8초36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이나현은 김민선(의정부시청)과 함께 12조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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