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리도 보기 힘든데…” 수천 마리가 상륙해 해변을 뒤덮었다는 '멸종위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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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도 보기 힘든데…” 수천 마리가 상륙해 해변을 뒤덮었다는 '멸종위기종'

지난 11일 러시아 라트마노프섬 해변에서 바다코끼리 수천 마리가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 확인됐다.

바다코끼리는 평소 바다 위에 떠 있는 두꺼운 얼음판인 해빙 위에서 쉬는 동물이다.

바다코끼리는 몸길이가 4미터에 이르고 무게가 2톤까지 나가는 큰 포유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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