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그는 "많은 사람을 만나며 동고동락했고, 우승의 기쁨도, 그리고 강등권에서 어려운 시기를 함께 버티는 경험도 했다"며 "울산이 비록 올해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이 과도기에서 더 좋은 팀으로 성장하며 꼭 다시 이전의 울산 모습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출신인 정우영은 지난 2011년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교토 퍼플상가에서 프로 무대를 밟았다.
그리고 지난해 7월 울산 유니폼을 입으며 처음으로 K리그 무대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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