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고등부 배구 경기의 네트 높이가 내년부터 국제배구연맹(FIVB) 기준에 맞게 높아진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한배구협회는 26일 "국내 유소년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체격 조건 변화에 발맞춰 내년 1월1일부터 15세 이하부(중등부) 및 18세 이하부(고등부)의 경기 규칙을 FIVB 기준에 맞춰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근 국내 학생 선수들의 체격과 체력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며 "이에 국내 경기 규칙과 국제 기준과의 격차를 해소하고, 유소년 선수들이 성인 무대와 국제대회에 보다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경기 환경을 개편하기로 했다"고 설명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