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6일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를 찾아 1, 2학년 학생 약 100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열고 제주의 미래 신산업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학교급식비 인상,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 학교안전경찰관 배치 등 학생들의 실생활을 지원하는 정책을 소개하고, ‘2035 탄소중립 제주’ 목표도 설명했다.
오 지사는 “제주는 재생에너지, 우주과학 기술로 먹고사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며 “서귀산과고가 과거 1차산업을 견인했듯이, 이제는 에너지 분야 인재 양성으로 제주 미래산업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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