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팔았다"…1억 달러에 잠수함 기술 넘긴 前해군 중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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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팔았다"…1억 달러에 잠수함 기술 넘긴 前해군 중령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이 개발한 잠수함 설계 도면 등을 정부 허가 없이 해외에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해군 중령 출신 방위산업체 대표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사진=뉴스1)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3단독(김남일 판사)은 최근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방산업체 대표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조사 결과 A씨는 2019년 대만과 1억 1000만달러 상당의 잠수함 어뢰 발사관 및 저장고 제작 납품 계약을 맺은 뒤 대우조선해양 출신 직원들에게서 어뢰 발사관 상세 설계 기술과 제작 도면 등이 담긴 파일 수백개를 전달받아 대만에 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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