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26일 청년 정책과 관련, "이제는 정부 각 부처가 소관 분야에서 청년 문제를 중점 과제로 다뤄나가는 변화가 있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청년들의 고통을 함께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청년정책조정위원님들도 여러 생각을 많이 하며 방법을 찾고 계신 걸로 알지만, 실제 청년들이 삶에서 느끼는 정책 체감도는 낮은 것이 현실"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 각 부처가 이날 심의·발표하는 '제2차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의 집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특히 청년의 다양한 삶을 포괄할 수 있는 보편적 청년 정책을 마련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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