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해 각각 선거법 위반, 특정범죄가중법위반(알선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청탁 명목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김 여사는 2022년 6월 20일부터 9월 13일까지 최 목사로부터 공무원 직무 관련 청탁을 받고 시가 합계 54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 등을 제공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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