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전 며느리가 고3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가 불기소 처분을 받은 가운데 이 과정에서 류 감독의 아들이 아내에게 약 10건의 고소를 당하며 교사직을 잃게 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류중일 전 야구 국가대표감독(오른쪽)이 교사였던 며느리 A씨와 고3 학생 B군의 불륜 의혹을 공론화시킨 가운데 아들 류모씨 역시 교사였으나 이번 사건으로 A씨에 10건 이상의 고소를 당하며 사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A씨는 자신이 근무하던 고등학생 3학년 B군과 2023년 8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수도권 일대 호텔 등에 투숙하며 부적절한 행위를 한 혐의로 전 남편 류 씨에게 고소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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