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평택·대산·군산·동해 항만시설 보안심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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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교통안전공단, 평택·대산·군산·동해 항만시설 보안심사 완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사장 김준석)은 지난 24일 평택·대산·군산·동해 권역의 민간운영 항만시설 12곳에 대한 보안심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7월 해양수산부와 민간운영 항만시설 보안심사 업무 대행 협정을 체결한 뒤 '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의 보안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안심사 업무를 수행해 왔다.

공단은 올해 항만시설 12곳의 보안활동과 보안설비 운영 실태 등을 심사한 결과 약 70건의 시정사항을 확인해 해당 항만시설에 개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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