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탈북한 남동생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누나 구속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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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탈북한 남동생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누나 구속 영장

함께 탈북한 남동생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탈북민 여성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동생을 죽일 이유가 없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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