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절반 이상이 남북관계를 '통일 지향의 평화적 두 국가 관계'로 설정하자는 논의에 대해 공감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는 26일 4분기 '통일 여론·동향'을 발간하고 "남과 북 사이의 적대성을 우선 해소해 평화공존을 이루고 장기적으로 통일을 추구하자"는 '통일 지향의 평화적 두 국가 관계' 논의에 대해 응답자의 55.5%가 공감을, 40.5%가 비공감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통일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68.0%로 직전 분기보다 0.6%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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