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26일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의 핵심 관계자들을 재조사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오후 2시 8분부터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회장을 지낸 송광석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이달 11일에도 윤 전 본부장을 조사했으나 유의미한 진술은 얻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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