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크리스마스인 25일(현지 시간)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 세력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월31일 "나이지리아 기독교가 존재론적 위협에 직면해 있다.수천명이 살해되고 있고, 대량 학살의 배후에 급진 이슬람 세력이 있다"며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약 3100명이 피살됐다고 주장했다.
이날 공습에 대한 나이지리아 정부 입장 역시, 트럼프 대통령 발표와 달리 기독교를 피해 대상으로 특정하지 않고 있다.테러 조직인 ISIS 격퇴에 동의한다는 수준으로 풀이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