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25일(현지 시간) 미국이 베네수엘라 봉쇄를 통해 카리브해에서 "해적 행위"를 부활시켰다고 비난했다.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오늘날 우리는 카리브해에서 완전한 무법 상태를 목격하고 있다"며 "오래전 잊혀진 타인의 재산을 훔치는 행위, 즉 해적 행위와 강도 행위가 부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우리는 지속적으로 긴장 완화를 주장해 왔다"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실용주의와 합리성이 국제법규범의 틀 안에서 당사자들이 상호 수용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는 데 기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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