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은행을 통해 결제된 무역대금과 세관에 신고된 실제 수출입 금액 간 차이가 400조원을 넘어서며 최근 5년 사이 가장 큰 폭으로 벌어졌다.
반대로 달러 유입 지표인 ‘수령 무역대금-수출 신고액’ 차이도 같은 기간 993억달러에서 1685억 달러로 확대됐다.
관세청은 고환율 국면에서 대금 정산을 지연하거나 조정하는 방식으로 외화를 해외에 두는 사례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이날부터 불법 외환거래 특별 단속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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