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철판 빼돌려 임의 사용 횡령, 제조사 대표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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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 철판 빼돌려 임의 사용 횡령, 제조사 대표 실형

거래처로부터 공급받은 철판을 다른 제품 제작에 임의 사용해 수십억원대 피해를 입힌 제조업체 대표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2년 2월부터 8월까지 총 7회에 걸쳐 피해자 회사로부터 철판 약 120만개, 16억여원 상당을 공급받아 피해자 회사를 위해 업무상 보관하던 중 이를 다른 회사로부터 주문받은 제품을 제조·납품하는 데 임의로 사용해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 회사는 철판 대금 상당의 직접적인 경제적 피해뿐 아니라 해당 철판으로 제작·납품하기로 했던 트랙터 프론트 로우더 공급이 지연되면서 추가적인 영업상 피해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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