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내년 예산안 사상최대 1천126조원…방위비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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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내년 예산안 사상최대 1천126조원…방위비도 최대

일본 정부가 2026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예산안을 사상 최대인 122조3천92억엔(약 1천126조원)으로 편성해 26일 각의(국무회의)에서 확정했다.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 예산안(일반회계 기준)은 전년도 본예산보다 7조1천114억엔(약 65조5천억원) 늘어 2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국채 원리금 상환에 소요되는 비용(국채비)은 금리 상승에 따라 사상 최대인 31조2천758억엔(약 287조3천억원)으로 늘어 처음 30조엔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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