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해군은 26일 오전11시께 진해 군항에서 초계함 광명함(PCC, 1000t급)의 전역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역한 광명함은 포항급 22번째 초계함으로 지난 36년간 대한민국 해양수호 임무를 완수하고 전역했다.
김경률 해군작전사령관은 "오늘 명예롭게 전역하는 광명함은 해역함대의 핵심전력으로 활약하며 대한민국 해양수호라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며 "광명함이 남긴 발자취과 명예로운 업적은 해군의 역사 속에 영원히 간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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