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외교부는 24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영토 주장과 무관하게, 이런 무례한 행위는 전 세계 신자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며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철거된 조형물은 태국 북동부 우본라차타니주 총안마 일대 접경 분쟁지역에 설치돼 있던 비슈누상으로 알려졌습니다.
태국 매체 네이션타일랜드는 태국군이 해당 지역을 장악한 뒤 공병부대가 조형물을 해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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