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찾아간 택배기사들 "김범석, 한국 와서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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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찾아간 택배기사들 "김범석, 한국 와서 사과하라"

전자상거래 플랫폼 쿠팡이 3700만여 명의 고객정보 유출 사고와 반복되는 택배노동자 과로사에도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은커녕 책임을 회피하기 바쁘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가운데, 전국 택배기사들이 한파를 뚫고 쿠팡 사옥을 찾아가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 겸 CEO는 한국에 와서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라"고 촉구했다.

이재훈 택배노조 쿠팡 춘천지회장은 "쿠팡은 국회 청문회에서 분류작업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공언했다.하지만 최근 진행된 사회적 대화에서도 쿠팡은 구체적 대책 없이 시간 끌기로 일관하며 노동자들을 기만하고 있다"라며 "이는 명백한 사회적 합의 위반이며 노동 착취"라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지난 1월 쿠팡cls 대표가 국회 청문회에서 개선 약속을 했지만 아직도 현장은 바뀐게 없다"라며 "김 의장이 직접 나서서 희생된 노동자들에게 사죄하고 문제를 해결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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