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합동으로 23일 리튬배터리 화재 대응 장비 성능 시험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리튬배터리 화재 발생 상황을 모의로 구현한 뒤 전용 소화기와 이동식 소화수조를 활용해 초기 진화와 화재 확산 방지 성능을 집중 점검했다.
심영주 에스알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리튬배터리 사용이 늘면서 철도 현장에서도 새로운 유형의 화재에 대한 대비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화재 대응 설비 검증과 매뉴얼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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