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도 두렵지 않다? '1승 제물'이라는 남아공, 감독의 넘쳐흐르는 자신감…"스타 선수 겁낼 것 없다"

벨기에 출신 휴고 브로스 감독이 이끄는 남아공은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B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앙골라를 2-1로 무너뜨린 데 이어 내친 김에 26일(한국시간) 열릴 2차전에서 우승 후보 이집트도 이겨보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남아공의 2차전 상대 이집트는 모로코, 세네갈 등과 더불어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스타 선수를 다수 보유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A대표팀)은 내년 열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남아공을 상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