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방과학기술대 연구진이 400m 길이 자기부상 시험선에서 1t급 차량을 단 2초 만에 시속 700km라는 기록적인 속도로 가속시킨 후 안전하게 정지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중국이 초고속 자기부상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에 진입했음을 알리는 것이자 진공 파이프라인 자기부상열차 또는 ‘하이퍼루프’ 같은 운송 수단의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SCMP는 전했다.
이 대학은 이번 초고속 가속 기술 개발을 위해 10년을 바쳤으며 올해 1월 시험 주행에서는 최고 속도 시속 648km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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