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8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한 뒤 마침내 자신의 시대의 종말을 알린 듯했던 메시가 올 시즌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에서 29골 19도움을 올렸고, 인터 마이애미의 MLS컵 우승을 이끌며 발롱도르 파워랭킹 TOP10에 복귀했다.
실제 메시가 지난 2023년 발롱도르 위너로 선정될 당시에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의 영향이 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었기 때문에 2026년 대회 우승 여부에 따라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이 높아질 거라는 추측이 제기되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골닷컴'은 "설마 그가 또다시 해내는 걸까? 리오넬 메시가 발롱도르 후보에 오르는 시절은 이제 지났다고 생각했지만, 메시가 구단을 사상 첫 MLS컵 우승으로 이끌고 아르헨티나가 여전히 월드컵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면서 상황은 달라졌다"며 "역대 8회 수상자인 메시가 다가올 여름 다시 한번 발롱도르 경쟁에 합류할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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