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가 함께 일하던 연구원을 스토킹 및 협박 혐의로 고소한 이후 돌연 해당 연구원에게 “그날 일을 후회한다”, “살려달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26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정 대표와 함께 일하던 연구원이자 스토킹 및 협박 혐의로 피소당한 A씨 측은 전날(25일) 정 대표가 ‘위력에 의한 성적 요구를 했다’는 입장을 공개한 다음 날인 19일 A씨에게 “살려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의 법률대리인 박기태 변호사는 “문자 메시지는 언론보도로 인한 심리적 압박 속에서 보낸 것일 뿐, 스토킹 신고가 잘못됐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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