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발주한 ‘ITX-마음’ 철도차량의 납품 지연 사태와 관련해 제작사인 다원시스를 상대로 수사를 의뢰했다.
(사진=한국철도공사) 국토부는 코레일-다원시스 간 철도차량 구매 계약 전반에 대한 감사 과정에서 다원시스의 법령 위반 및 계약 불이행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원시스는 ITX-마음 제작을 위해 받은 선급금 일부를 계약 목적과 무관한 일반 전동차량 부품 구매에 사용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