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어류 생산량은 다소 감소하지만 해조류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전체 수산물 생산량이 올해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수협중앙회 산하 수산경제연구원이 26일 전망했다.
연구원은 내년 수산물 총생산량이 384만t(톤)으로 올해 수준을 유지하는 데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고수온 등 기후 악재로 주요 어종과 어류 양식 생산이 대폭 감소했으나 올해 들어 일부 회복세가 나타났고 내년에는 해조류 생산량 증가에 따라 전체 수산물 생산량이 올해의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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