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올겨울 처음으로 한파경보가 발령된 경기북부와 강원도, 충북 제천시, 경북북동산지 등에서는 강한 바람이 더해져 일부 지역의 체감기온은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졌다.
이날 아침 강원 지역의 최저기온은 향로봉 영하 21.3도, 구룡령 영하 18.7도, 철원 김화 영하 17.8도 등을 기록했으며, 경기 지역도 오전 6시 기준 포천 광인 영하 14.7도, 파주 적성 영하 14.4도 등으로 추위가 맹위를 떨쳤다.
강추위로 대중교통 이용을 포기하고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