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눈 내린 광주…한파에 오들오들, 출근길 엉금엉금
"빙판길에 '설설' 기어가다 배터리까지 방전됐어요"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역에 세밑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26일 오전 광주 서구 상무중앙로.
미처 차량에 쌓인 눈을 치우지 못한 운전자들은 눈발을 날리면서 급히 운전하다 정체구간에 들어서고는 힘없이 차량을 세워야 했다.
세밑 한파는 빙판길뿐만 아니라 차량 문제도 함께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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