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가전=삼성’에 이어 AI 기반 ‘핵심 부품=삼성’ 공식을 쓰기 위해 하드웨어(HW) 신뢰성을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유미영 삼성전자 DA사업부 글로벌CS팀장 부사장은 26일 삼성 뉴스룸과 인터뷰에서 “HW 측면에선 반세기 동안 축적한 부품 제조기술 노하우와 엄격한 검증 시스템을 바탕으로 ‘가전의 심장’과 같은 컴프레서·모터의 내구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유 부사장은 “여기에 AI 기술을 적용해 핵심 부품의 성능과 신뢰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며 “삼성 컴프레서는 AI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로 발전해, AI가 컴프레서 내부 모터의 구동을 자동 제어하며 에너지 절감을 돕고 내구성 또한 향상시킨다”고 했다.
그는 “SW와 HW, AI를 삼각 축으로 (AI 가전의) 제품 신뢰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시간이 흘러도 신뢰할 수 있는 가전’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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