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미술관, '한지 스펙트럼' 특별전 개최...현대 예술 입은 전통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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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미술관, '한지 스펙트럼' 특별전 개최...현대 예술 입은 전통한지

포스코미술관이 지난 15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한지 스펙트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내에 단 4명뿐인 국가무형유산 한지장 안치용과 현대 작가 박송희, 소동호가 참여해 전통 한지와 현대 예술의 만남을 선보인다.

'한지 스펙트럼'은 전통한지를 단순한 박제된 유산이 아닌 살아있는 예술로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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