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전날 오후 9시를 기해 경남 18개 시군 중 내륙 8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이날 오전 7시 40분 기준, 가야산 국립공원이 -12도, 지리산 국립공원이 -10.4도까지 기온이 곤두박질쳤다.
의령군 -9.5도, 거창군 -9.1도, 함양군·산청군 -7.7도, 진주시 -6.2도, 창원시 -5.7도, 남해군 -4.6도 등 경남 전역이 전날보다 8∼10도가량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다.
시민들은 두꺼운 외투에 목도리를 두르고 장갑을 착용하거나 털모자에 마스크를 끼고 눈만 내놓는 등 평소보다 더 두텁게 싸매고 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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