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입국 감소에 따라 통일부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 본원과 분소 통합을 추진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탈북민 입국 숫자가 급감한 이후 다시 늘어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원 입소 교육생도 급감, 여성 교육을 맡고 있는 안성 본원에는 최근 탈북민과 그 자녀를 합친 입소 인원이 50∼60명대에 불과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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