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4인 가족이 델타항공과 KLM 네덜란드 항공을 상대로 최소 20만달러(약 2억90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 항공사의 비행기 객실에 빈대가 들끓어 물렸다는 주장이다.
사진=로이터 25일(현지시간) NBC 방송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로어노크에 사는 로물로 앨버커키와 아내 리산드라 가르시아, 두 자녀는 이날 소를 제기하면서 “빈대에 물려 몸통과 사지 전체에 가려운 물집과 발진이 생기고 부풀어올랐다”고 주장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