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입국 감소에 따라 통일부가 내년에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 본원과 분소를 통합한다.
하나원에 입소한 교육생도 이에 따라 급감했는데 여성을 교육하는 안성 본원에는 최근 탈북민과 그 자녀를 합친 입소 인원이 50∼60명대이며, 남성이 입소하는 화천 분소의 교육생은 10명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다.
통일부는 신속 통합 방침은 정했지만, 안성과 화천 중 어느 곳으로 통합할지는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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