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14세 교황이 25일(현지시간) 즉위 후 처음 맞이하는 성탄절 메시지에서 가자지구 주민들과 우크라이나 전쟁을 언급하면서 고통 받는 이들의 현실을 외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으로 우리는 매일 증오와 폭력, 대립을 거부하고 대화와 평화, 화해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레오 14세 교황은 1994년 이후 처음으로 성탄절 당일 미사를 집전하는 전통도 되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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