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도 개인 기부는 줄어 '썰렁'…"살기 빠듯해 망설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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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도 개인 기부는 줄어 '썰렁'…"살기 빠듯해 망설여져"

그는 연말을 맞아 기부에 참여했느냐는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다 고개를 저으며 "마음은 굴뚝 같은데 그러질 못했다"고 수줍게 답했다.

이번 캠페인 역시 기부 위축 흐름이 이어지면서 개인 기부 참여는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광화문 일대에서 만난 30대 남성 직장인 김모씨는 올해 기부에 참여했냐는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다 입을 떼며 "기부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생활비 부담이 커 선뜻 나서기 어렵다"며 "요즘은 '살기도 팍팍하다'는 말이 먼저 나온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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