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 10명이 내년 11월 예정된 주지사 선거에 출마할 준비를 하고 있거나, 이미 출마 선언을 했다.
한편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에 도전하는 낸시 메이스 하원의원은 최근 뉴욕타임스(NYT) 기고에서 하원의 공화당 지도부가 일반 의원들과 여성 의원들을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변화가 있지 않는 한 공화당이 내년 중간선거에서 하원을 내주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워낙 여러 의원이 출마한 탓에 사우스캐롤라이나와 애리조나주에서는 각각 두 명의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이 주지사 자리를 두고 서로 경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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