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쿼터 투수 대신 유격수… KIA, 불안한 승부수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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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쿼터 투수 대신 유격수… KIA, 불안한 승부수 성공할까

능력 있는 투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안정적인 시즌 운영이 가능하다.

외국인 투수 2명에 아시아쿼터 투수까지 더하면 선발진 운용이 한결 수월해진다.

KIA는 지난 시즌까지 10년 넘게 주전 유격수로 활약한 박찬호를 떠나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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