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예수 탄생 축하' 내건 절…교회·성당 신도들도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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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예수 탄생 축하' 내건 절…교회·성당 신도들도 발걸음

25일 서울 성북구 길상사 앞에는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렸다.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기독교와 천주교의 대표적인 기념일에 불교 사찰에서도 이를 축하하기 위한 메시지를 낸 것이다.

길상사 측은 성탄절 축하 차원에서 지난 19일 덕수교회를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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