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여야가 추진에 합의한 통일교 특검에 대해 "통일교·신천지 특검을 하면 국민의힘은 정당해산 사유가 하나 더 추가 될 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미 끝난 전재수 의원 하나 잡으려고 시작한 국힘의 단견(短見)이 결국 역공 당하는 자승자박이 될 뿐"이라며 "그러나 기왕에 여야가 특검에 합의 했으니 이번 기회에 반헌법적인 유사 종교집단의 정치 관여를 뿌리째 뽑아 한국정치판을 정화해 주길 기대한다"고 더했다.
홍 전 시장은 또 "나는 현실정치에서 은퇴한것 뿐이지 정치 무관심층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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