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영풍·MBK파트너스 측이 제기한 고려아연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며, 양측 간 경영권 다툼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에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다.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최 회장과 우호 세력 지분은 약 29%로, MBK·영풍 지분은 약 40.22% 내외로 희석된다.
시장에서는 경영권 분쟁의 최대 분수령인 내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 회장이 승기를 잡을 것이란 분석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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