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근 지역발전연구원장(전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이 최근 이천상공회소에서 개최한 ‘제2 판교 유치 일자리 대토론회’에 시민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주제 발표에 나선 최형근 지역발전연구원장은 “SK하이닉스는 심장, 부발·중리·대월 잇는 혁신벨트로 이천테크노밸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단도직입적인 말과 오늘 이 자리를 채운 열기는 단순한 관심이 아니라, 이천의 생존을 향한 절박함”이라며 “이천이 갖춘 유일한 대체 불가 자원인 SK하이닉스 본사를 토대로 성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향후 3년간 SK하이닉스로부터 확보될 약 1조 원 이상의 지방세를 ‘소모성 예산’이 아닌 미래 인프라에 집중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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