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넘어져서 다쳐” 96세 노모 목 조르고 폭행한 60대 아들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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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넘어져서 다쳐” 96세 노모 목 조르고 폭행한 60대 아들 실형

자신을 방어할 힘이 없는 고령의 노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 아들이 결국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4단독 권순범 판사는 특수존속폭행 및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0)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방어 능력이 전혀 없는 고령의 어머니를 폭행해 죄질이 매우 무겁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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