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디펜딩 챔피언’ 흥국생명의 베테랑 세터 이나연(33)은 지난해 이맘때만 해도 남편과 함께 집에서 TV로 중계를 보던 ‘시청자’였다.
이나연이 선발로 나선 2경기에서 흥국생명은 모두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이나연은 2011-2012시즌 신생팀 우선 지명으로 IBK기업은행에 입단해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을 거치며 10년 넘게 코트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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