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대신 1년 동행 연장한 기성용, 포항에 산타가 선물을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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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대신 1년 동행 연장한 기성용, 포항에 산타가 선물을 주셨네요

포항 스틸러스가 기성용과의 1년 재계약을 크리스마스 당일에 발표했다.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36)이 포항 스틸러스와 동행을 이어간다.

포항은 25일 “기성용과 계약연장에 합의했다.2026시즌에도 함께 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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