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결제 건수와 일간 이용자 수가 동반 감소하는 등 이른바 ‘탈팡’(쿠팡 탈퇴) 흐름이 나타나는 가운데 이커머스 경쟁사인 SSG닷컴이 이탈 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틈새 공략에 나서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신규 유료 멤버십 출시와 함께 퀵커머스(즉시배달) 서비스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SSG닷컴은 지난 9월 이마트 19개 점포에서 퀵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운영 점포를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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