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국 핵추진 잠수함의 부산 입항에 대해 미국의 대결적 본심이 재확인됐다고 강하게 반발하며 대응조치를 예고했다.
25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의 핵잠수함 '그린빌함'의 부산 입항을 두고 "또다시 반복된 미 전략자산의 출현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엄중한 정세불안정 행위"라고 비난했다.
앞서 해군은 지난 23일 미국 해군의 6300t급 핵추진잠수함 그린빌함이 군수적재와 승조원 휴식을 위해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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